사진 제공 = 피자알볼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피자알볼로가 지난 2016년부터 7년 연속으로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발전 및 업체 간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기업 중 업종별 대표 브랜드, 가맹본부의 경쟁력,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피자알볼로 측은 이번 선정 이유에 대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맹점과 함께 상생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달 가맹점 대표 및 직원 약 4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해 본사와 가맹점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으며, 평소 가맹점주들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게시판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가맹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케팅 및 프로모션 비용도 본사 측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알볼로의 고객들을 직접 마주하는 가맹점 대표님들과 소통하려 노력하는 점에서 100대 프랜차이즈에 다시 선정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