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스킨푸드, 아토피와 화상 겪은 이들 위해 1억2천만원 상당 화장품 기부

인사이트사진 제공 = 스킨푸드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스킨푸드가 대한아토피협회와 한림화상재단 등 2개 기관에 도합 1억 2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스킨푸드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꾸준히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계획됐다.


먼저 스킨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매해 기부 중인 대한아토피협회에 올해도 7,500만원 상당의 스킨푸드 제품 5,000개를 전달했다. 기부 제품인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은 아토피 질환의 고통에서 쉽게 벗어나기 어려운 사회 소외계층의 어린이들과 업무 관련자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스킨푸드는 화상 경험자와 그 가족, 의료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한림화상재단에 4,500만원 상당의 스킨푸드 제품 3,000개 기부를 결정했다.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국내·외 화상환자 의료비 및 재활치료 지원·사회복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스킨푸드가 대한아토피협회와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한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과 '로열허니 착한 토너'는 10가지 주의 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안심 처방 제품으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은 100시간 피부 보습 시간 유지 임상까지 완료해 지치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보호한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아토피 질환자와 화상 경험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