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계속 생각했다며 전여친 보자마자 눈물 쏟은 연애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남성 (영상)

인사이트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이별과 재회를 전면에 내세운 러브 리얼리티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가 베일을 벗는다.


11일 새 연애 리얼리티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가 첫 방송된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져 만남을 다시 꿈꾸는 사람들에게 또 한 번 사랑을 말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남녀가 전 연인과 헤어진 후 처음으로 '리콜 식탁'을 통해 대면해 둘만의 공간에서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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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헤어진 지 1년 된 전 여자친구와 재회한 남성 A씨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A씨는 "항상 후회했고 계속 생각했다"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하지만 전 여자친구는 같이 프로그램에 나와가지고 한다는 소리가 그거냐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그럼에도 A씨는 다시 한번 전 여자친구의 눈을 보며 "아직도 항상 생각한다"라고 흐느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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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이후 전 여자친구가 "나도 이제 와서 하는 얘긴데 그때는 너무 어렸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짐과 동시에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나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황성훈 PD는 "헤어진 연인, 단둘의 감정에 집중하는 연애 프로그램은 드물다. 간절한 리콜 남녀와 알 수 없는 마음의 전 연인, 둘의 만남에서 빚어지는 긴장감과 진짜의 힘이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만의 매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는 중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오늘(11일) 오후 8시 30분에 첫 회를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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