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Delaypat / YouTube
반찬 투정(?)하는 까다로운 멍멍이를 위해 아빠가 요리해주는 영상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입맛 까다로운 멍멍이를 위해 사료를 요리해주는 아빠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 멍멍이는 아빠가 담아준 일반 사료를 먹지 않고 냄새만 맡으며 반찬 투정한다.
그러자 아빠는 멍멍이를 주방으로 데려가 오븐에 사료를 넣어 1분 동안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분 동안 요리를 기대하며 오븐 앞을 떠날 줄 모르는 멍멍이는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는 아빠의 말을 얌전히 듣고 있다.
이윽고 따뜻하게 데워진 사료를 본 멍멍이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입맛을 다신 뒤 아빠가 건넨 '명품 요리'를 맛있게 먹는다.
멍멍이와 아빠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담은 이 영상은 지난 15일 유튜브에 게시돼 8천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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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