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연상연하 커플' 손흥민·유소영이 과거 밝힌 이상형

via (좌) 손흥민 페이스북, (우) 유소영 트위터

손흥민과 유소영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두사람이 밝힌 이상형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손흥민은 다수 매체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를 훌륭하게 내조한 어머니 같은 분과 예쁜 가정을 꾸려가고 싶다. 한마디로 현모양처"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손흥민은 "키는 별로 상관없고 청순하면서 귀여운 타입, 몸매도 좋았으면 좋겠다"고 청순 글래머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유소영은 지난 7월 아레나와의 인터뷰에서 호감을 느끼는 남성상을 언급했다.

 

당시 유소영은 "미소가 예쁜 사람. 자상한 남자에게 혹한다"라며 "아무리 멋진 남자라도 자상하지 않으면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소영은 "소개팅을 하더라도 바로 사귀는 경우는 없었다. 시간이 지나서 서로 편해진 이후에야 관계가 발전했다"라며 "한두 번 만나보고 사귄 적 있었는데 오래 못 가더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19일) 오전 더팩트는 손흥민과 유소영이 최근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단독 공개했다.

 

이와 관련 유소영 측은 "손흥민과 유소영이 열애 중이다. 최근에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