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아이유 측 "17일 악플러 고소완료, 강경대응 할 것"

 

가수 아이유가 악플러들을 고소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OSEN은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이유가 지난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허위 사실, 합성사진을 유포해 루머를 퍼트린 누리꾼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 측은 "이번 컴백 이전부터 합성사진과 허위사실 유퍼, 루머 생성, 인신공격성 악플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왔다"며 "이미 자료 접수를 끝내 형사 처분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에도 꾸준히 악플러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선처는 절대 없을 것이며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앞선 지난 2013년에도 악플러를 고소한 바 있으며 당시에는 사회봉사 200시간으로 합의, 고소를 취하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