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손흥민의 'S 세레머니' 주인공은 여친 유소영

Via (좌) 대한축구협회, (우) 유소영 트위터

 

손흥민이 라오스 전에서 보여줬던 화제의 'S 세레머니'가 여자친구 유소영을 향한 메시지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7일 손흥민은 라오스 비엔티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라오스 전에서 2골을 터뜨린 뒤 두 손으로 알파벳 'S'모양을 보이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의 'S 세레머니'를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는데, 19일 오전 손흥민의 열애 상대가 배우 '유소영'인 것으로 알려져 세레머니가 그녀를 향한 메시지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손흥민은 라오스로 원정 경기를 떠나기 직전 유소영과 '빼빼로 데이트'를 즐겼고, 처음으로 그라운드 위에서 'S 세레머니'를 펼쳤다.

 

한편, 손흥민의 여자친구 배우 유소영은 유난히 알파벳 'S'와 '스'포츠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그녀의 SNS 아이디에는 'S'가 들어간다.

 

또 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는 물론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사진들을 올리며 자신이 열혈 '스포츠광'임을 인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