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컴백한 위너, 내일(10일) 여의도 한강공원서 무료 공연 진행

인사이트 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위너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무료 게릴라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10일 오후 8시 위너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야외 공연 'HOLIDAY IN THE CITY'를 연다.

네 번째 미니앨범 'HOLIDAY' 발매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 위너는 타이틀곡 'I LOVE U'를 비롯해 다양한 퍼포먼스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HOLIDAY' 앨범 구매자 중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을 포함해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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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유로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허락된다.

네이버 NOW 채널에서 생중계되기도 해 온라인으로도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I LOVE U' 뮤직비디오에서 나온 하트 안 QR코드를 통해 해당 공연 관련 정보가 공개되기도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에는 언제나 함께해 준 팬들 사랑에 보답하고 더 많은 대중과 가까이 호흡하고자 하는 위너의 의지가 반영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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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4년 데뷔한 위너에는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이 소속돼 있다.

위너는 '공허해', 'REALLY REALLY', 'LOVE ME LOVE ME', 'EVERYDAY'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위너는 'HOLIDAY'를 아이튠즈 18개 지역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려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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