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배우 박은빈 주연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지난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ENA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4회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5.2%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4회 방영 중 분당 최고 시청률은 6.4%까지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회의 시청률은 4.032%를 기록했다. 하루 만에 시청률이 1% 이상 오르며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이다.
게다가 지상파 채널에서 방영되는 타 수목 드라마들보다 현저히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수목드라마 중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첫 방송은 시청률 0.948%를 얻으며 1%도 안 되는 저조한 기록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스토리와 몰입도를 더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방송된 지 단 2화 만에 시청률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너도나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열혈 시청자가 되어 드라마의 다음 화를 고대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상향하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시청률이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당 드라마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