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SOLO' 9기 첫인상 0표남 광수가 정신과 전문의라는 직업을 소개한 뒤 여성 출연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6일 방송된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이 각자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첫인상 투표에서 0표를 받았던 광수도 단상에 올라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광수가 38세 정신과 전문의라고 자신의 스펙을 소개하자 솔로녀들은 "대반전"이라며 크게 놀라워 했다.
광수는 "재밌고 현명한 여자를 만나고 싶다"며 "솔로나라에서는 정신과 전문의가 아니라 광수로 살다가 출국하겠다"고 인상 깊은 자기소개를 남겨 솔로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성 출연자들이 호감도 반응은 그를 광수를 향한 질문이 많아졌을 때 티가 나기 시작했다.
광수의 자기소개 후 솔로녀들은 연애를 못하는 이유가 뭔지 또 스트레스 해소법 등에 대한 질문을 속사포처럼 쏟아내, 광수의 반전시대를 예고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