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트렌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트렌비는 브랜드 공식 온드미디어 채널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TRB 트렌드 리뷰 브랜드'에서 각각 7만, 1.2만이 넘는 팔로워와 구독자 수를 기록하여 이번 달 신규 팔로워 유입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명품이라는 특수한 카테고리 내 타 브랜드 채널과 비교했을 때 트렌비 온드 미디어 채널이 월등히 높은 구독자를 보유할 수 있었던 이유를 들여다 보았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틱톡 등 다영한 채널의 소셜미디어가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은 이 시대에 패션 업계 대부분이 고객들과의 핵심 소통 창구로 브랜드 온드미디어 채널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소셜미디어 채널 중 하나로 인스타그램을 들 수 있는데, 트렌비는 지난 2016년 9월 첫 인스타그램 게시물 업로드를 시작으로 실제 트렌비에서 판매하고 있는 명품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 팁과 브랜드 별 핫한 신상품 소개, 구매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콘텐츠화하여 팔로워들에게 더 친밀하게 접근하고 있다. 

또한 올 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무더위와 장마 등의 이유로 대중들의 날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점을 고려하여 날씨별 추천 아이템은 물론 때와 장소에 따른 상황별 추천 코디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콘텐츠들을 트렌디하게 디자인하여 발행하고 있다. 

트렌비는 브랜드 온드미디어 전문 콘텐츠 기획자와 디자이너를 두고 있을 정도로 해당 채널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으며 꾸준히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명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은 SNS 채널에 따라 얻고자 하는 정보의 성격이 다른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맞추기 위해 트렌비는 인스타그램 뿐 아니라 공식 브랜드 유튜브 채널 운영, 앱 내 온라인 매거진 기사를 발행하고 있다. 

더불어 트렌비 공식 유튜브 채널 'TRB 트렌드 리뷰 브랜드'가 올해 5월부터 대대적으로 리뉴얼되어 실제 패션업계에 몸 담고 있는 전문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명품 트렌드 리포트, 핫 브랜드 아이템 리뷰, 패션 매거진 에디터, 스타일리스트 밀착 인터뷰 등 패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독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있다.

트렌비 브랜드 콘텐츠 담당자는 "요즘같은 콘텐츠 무한경쟁 시대에 흥미를 끄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지 못하면 고객들의 마음을 얻기가 어렵다"라며 "트렌비는 다양한 온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면서도 끊임없이 채널 별 특화된 새로운 정보를 기획·제작하여 명품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이 직접 골라 볼 수 있도록 콘텐츠 '뉴니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브랜드와 고객간 소통에 그치지 않고 각 개인 고객간 서로의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공간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