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VEGA그룹 울랄라세션이 5인조로 새출발 한다.
18일 소속사 울랄라컴퍼니 측은 "울랄라세션이 내년에 발표할 앨범 및 향후 활동에 있어서 멤버의 변화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랄라세션은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하기 전부터 다수의 멤버들이 함께 활동을 했던 크루개념의 팀이었다.
멤버 재정비 후 울랄라세션은 기존 멤버인 군조, 박승일, 김명훈과 최근 울랄라프레이즈로 활동하고 있는 최도원, 하준석이 합류해 총 5명으로 구성된다.
기존 멤버였던 박광선은 팀으로서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 당분간은 현재 공연중인 뮤지컬에 집중하며 추후 솔로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고(故)임윤택은 울랄라세션의 리더로서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에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상태로 출연해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2013년 2월 임윤택은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많은 팬들을 슬픔에 잠기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