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흥행 여신' 박은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기에 또 화제성 1위 등극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단 2회 만에 화제성 1위에 등극하며 주연 배우 박은빈까지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지난 4일 공개된 리서치 기관 굿데이터의 6월 5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 발표 결과에 따르면 ENA 새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1위에 등극했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4가지 요소 가운데 VON(Voice of net) 부문 1위, SNS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뉴스 부문은 2위, 동영상 부문 3위를 기록하는 등 전 부문에서 최상위 성적을 보였다.


특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우영우 역할을 맡은 박은빈이 1위를 차지했으며 강태오도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굿데이터


굿데이터 연구팀이 게시글을 통해 해당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끄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자폐 캐릭터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극중 인물들이 우영우를 차별적인 시선으로 보지 않는 연출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영우를 연기한 박은빈의 뛰어난 연기까지 더해지면서 보는 시청자를 따뜻하고 재미있고 힐링 되게 만들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입소문을 통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지지의 여론까지 함께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해당 작품은 지상파나 케이블, 종편에서 방영한 것도 아닌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은 앞서 '스토브리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 변신을 꾀했다. 그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이어 또 한 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며 '인생캐'를 경신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웰메이드 휴먼 법정물의 저력을 과시하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특히 편견을 통쾌하게 깨부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활약이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가장 최근 방송된 2회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2.0%, 분당 최고 2.7%까지 오르며 ENA 채널 자체 최고를 달성했고, 넷플릭스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