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girlsgeneration'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영이 소녀시대와 함께 무대로 컴백한다.
지난 4일 방송된 ENA, tvN STORY '이번주도 잘부탁해'에는 게스트로 수영이 출연했다.
이날 수영, 성동일, 고창석은 함께 술을 마시며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일부 멤버들의 소속사가 다른 소녀시대가 8월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것을 언급했다.
성동일이 몇 년 만에 소녀시대가 컴백하는 것이냐고 묻자 수영은 5년 만이라고 답했다.
ENA, tvN STORY '이번주도 잘부탁해'
그러면서 수영은 "정규 앨범"이라고 덧붙였다.
정규 앨범은 싱글 앨범, 미니 앨범보다 수록곡 수가 많기에 수영의 발언을 접한 팬들은 큰 환호를 보냈다.
한편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Gee', '소원을 말해봐', 'Lion Heart', 'Oh!'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오는 8월 발매하는 정규 앨범은 정규 7집이다.
Instagram 'tiffanyyoungofficial'
지난 3일 소녀시대 효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댄스 라인"이라며 멤버 유리, 수영, 윤아와 함께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컴백을 앞두고 팬들을 위해 다 같이 리얼리티 예능 JTBC '소시탐탐'을 촬영하기도 했다.
멤버들의 진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소시탐탐'은 오늘(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