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대리기사 폭행 혐의' 정운택, '벌금 100만원' 약식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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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폭행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정운택에 벌금 10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SBS funE는 법조계의 말을 빌려 검찰은 정운택에 벌금 10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다.

 

앞서 정운택은 지난 7월 31일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교보사거리 인근에서 대리운전기사 류모(46)씨를 전치 2주 상해를 입힌 혐의로 피소돼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당시 정운택은 "다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폭행은 없었다"며 "오히려 합의를 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연예인인 점을 악용해 무리한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정운택은 자신을 향해 악성댓글을 단 누리꾼 50명을 모욕죄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지난달 26일 제출했다.

 

정운택, 폭행 혐의 피소 "연예인 신분 악용한 협박 억울" 배우 정운택이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