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6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돈스파이크가 '신혼여행' 떠나자마자 겪은 황당한 사건사고

인사이트Instagram 'donspike77'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작곡가 겸 사업가 돈 스파이크가 신혼여행을 떠났다가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지난 3일 돈 스파이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발리 신혼여행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해 전했다.


돈 스파이크는 "아시아나항공사분들아 제 러기지(수하물)가 안 왔다. 양말 한 짝도 없는 신혼여행"이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는 혈압약도 수하물에 부쳐 곤란을 겪고 있었다.


인사이트Instagram 'donspike77'


돈 스파이크는 아시아나항공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 하며 제발 자신의 수하물을 보내 달라고 애원했다.


이후 돈 스파이크는 아시아나항공사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돈 스파이크는 "전화라도 좀 받아주지. 아시아나 너무한다"라고 지적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onspike77'


한편 돈 스파이크는 지난 1996년 밴드 포지션 객원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작곡가로 실력을 인정받던 돈 스파이크는 2019년 바비큐 음식점을 오픈해 3년 만에 연 매출 43억 원을 달성했다.


돈 스파이크는 태어나 처음 해본 소개팅에서 만난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지난달 결혼식을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donspike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