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응팔' 류혜영 "보라 러브라인, 아직 대본에 없더라"

사진 = 앳스타일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에서 성덕선(혜리 분)의 언니 성보라로 출연 중인 류혜영이 극중 러브라인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앳스타일은 현재 '응팔'에 함께 출연 중인 류혜영, 류준열의 커플 화보와 함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혜영은 류준열의 품에 안긴채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류준열과 류혜영은 강렬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류혜영은 "성보라에게도 러브라인이 있냐"는 질문에 "아직까진 대본에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류혜영은 "그래도 뒤로 가면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라며 "(안)재홍 오빠가 감독님께 보라랑 정봉이랑 엮어달라고 했다"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 안재홍은 '응팔'에서 정환(류준열 분)의 형 정봉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어 류준열은 "정환이라는 캐릭터의 가장 큰 매력은 뭔가"라고 묻자 "소위 말하는 '츤데레'가 아닐까. 이제 막 시작하는 신인인 만큼 잘,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 중인 '응팔'은 매주 금, 토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 = 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