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시크한 무쌍이 매력적인 '고양이상' 외모와 키 171cm에 몸무게 52kg로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인기 인플루언서 로지가 MZ세대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인스타그램 피드마다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인플루언서 로지가 사실은 AI 기술로 만들어낸 국내 최초 '가상인간'이라는 사실이다.
팔로워 12만 명을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 '로지'는 최근 무더위를 싹 날려줄 23살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나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로지가 '여름 휴가지'로 선택한 곳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나라 '싱가포르'이다. 로지는 이곳에서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하는 화보 촬영을 하며 여름 휴가를 만끽했다.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이후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라는 캠페인을 통해 한국인들의 싱가포르 여행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로지는 여행지에서 찍은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인증샷'으로 주목받았는데, 개성 넘치는 화려한 옷들과 아키클래식 의상을 잘 매칭해 각 명소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줬다.
아트센터 화보에서는 아키클래식 크롭티, 스커트와 스프링필드 운동화를 차분한 톤으로 매칭하여 톡톡 튀는 배경을 좀 더 돋보이게 했다.
보타닉 가든에서 로지는 아키클래식 반팔티와 바이크쇼츠, 타이탄 운동화 등 가벼운 무드의 착장으로 구성하여 보타닉 가든만의 푸르고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이에 반해 하지레인, 내셔널갤러리, 공항에서는 화려한 착장에 아키클래식 여름 샌들(클라우드 리커버리 플립플랍, 유쓰, 듀얼 쿠셔닝 슬라이드)을 매칭하여 여행의 편안함을 보여줬다.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가 화보에서 보여준 '아키클래식'의 관계자는 "확장되어가는 메타버스 시대에서 1대 가상인간 로지와의 협업은 가히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MZ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협업을 많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한 통통 튀는 매력의 로지 화보는 아키클래식 자사몰, 인스타그램과 맥앤지나 매거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