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차기작 '오늘의 웹툰'의 캐릭터에 제대로 녹아들었다.
최근 김세정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SBS 드라마 '오늘의 웹툰' 제작진은 스틸컷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길었던 머리를 짧게 잘라 발랄한 분위기를 풍기는 김세정이 활짝 웃고 있다.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늘 미소 짓고 있는 김세정의 모습에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오늘의 웹툰'은 웹툰 업계의 다이내믹한 오피스 라이프와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세정은 네온 웹툰 편집부에 입사해 고군분투하는 신입 편집자 온마음 역을 맡았다.
극중 온마음은 첫 번째 꿈이었던 유도 국가대표를 포기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두 번째 꿈을 향해 달려가는 당차고 밝은 인물이다.
팬들은 평소 해맑은 미소와 열정적인 성격으로 유명한 김세정이 온마음 역에 잘 어울린다며 벌써부터 '오늘의 웹툰' 열혈 시청자가 될 것을 자처하고 있다.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완벽하게 오피스 로맨스를 그려낸 김세정이 차기작에서 보여줄 연기력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배우 최다니엘, 남윤수가 '오늘의 웹툰'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김세정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일본 인기 드라마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한 '오늘의 웹툰'은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