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쌍둥이맘' 성유리, 출산 6개월 만에 다이어트 성공해 MC로 복귀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ung_yuri_'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올해 초 쌍둥이 딸을 출산한 배우 성유리가 6개월 만에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2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성유리가 최근 MC를 맡게 된 새로운 프로그램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대본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파스텔 톤의 분홍색 블라우스와 하얀색 롱 스커트를 입은 성유리는 청순한 미모로 주변을 환하게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sung_yuri_'


특히 성유리의 날렵한 턱 선과 소멸될 듯한 작은 얼굴, 한 손에 잡힐 듯한 잘록한 허리라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다이어트 중이라고 알렸던 성유리는 체중 감량에 성공한 듯 쌍둥이를 출산하기 전 몸매로 돌아간 모습이다.


마치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는 성유리의 인형 몸매에 팬들은 "상큼하다. 미모가 눈부시다. 아름답다"라고 감탄하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


또한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MC로 활약할 성유리의 모습에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ung_yuri_'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한 지 4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던 성유리는 올해 1월 건강한 두 딸을 품에 안으며 수많은 축하 인사를 받았다.


결혼 후 가정에만 충실하는 모습을 보였던 성유리는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출연하면서 다시 연예계 활동을 활발히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