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2'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체인지 데이즈2' 민효기가 첫 데이트를 한 김혜연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었다.
지난 6월 30일 카카오TV 연애 리얼리티 '체인지 데이즈2' 5번째 회차가 공개됐다.
이날 민효기와 김혜연은 서로의 애인을 두고 함께 체인지 데이트를 하게 됐다.
카페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첫인상과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때 김혜연은 "여기 사진이 엄청 잘 나온다"며 카페 곳곳이 포토 스팟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2'
김혜연의 말에 두 사람은 사진을 찍기에 나섰다. 민효기는 "거울샷 한 번 도전해보자"라는 김혜연의 말에 못이기는 척 "그래요"라고 답하며 김혜연의 뜻을 따라줬다.
서로를 찍어주던 두 사람은 이내 셀카를 찍기 위해 카메라를 앞으로 돌려 들었다.
하지만 민효기는 셀카가 당황스러운 듯 "잠깐만요. (셀카) 어떻게 찍어야 되지?"라고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2'
김혜연이 놀라며 "여자친구랑 셀카 안 찍냐"고 묻자 민효기는 "거의 찍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
어색했던 것도 잠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셀카를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이후 민효기, 김혜연은 두 사람만 있는 야외 수영장으로 이동해 달달한 밤수영 데이트를 즐겼다. 물 속에서 두 사람은 함께 별을 보며 말까지 놓기로 했다. 또 게임을 하다 은근히 스킨십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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