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청춘 스타들이 다 같이 'MT'를 떠나는 역대급 예능이 나왔다.
30일 티빙 측은 오는 9월에 새롭게 '청춘 MT'라는 새 예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춘 MT'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과 JTBC '이태원 클라쓰',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 출연 배우들이 연합 MT를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 작품을 모두 연출한 김성윤 PD가 기획한 프로그램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 팀에는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참가했다.
'이태원 클라쓰' 팀에는 '박새로이 열풍'의 주역 배우 박서준을 비롯해 안보현, 권나라, 류경수, 이주영이 함께했다.
극 중 한 식당을 운영하며 팀워크를 쌓아왔던 '단밤' 멤버들과 이들의 라이벌 '장가'의 구성원이 만나 드라마 내용과는 다른 훈훈한 우정을 뽐낼 예정이다.
'안나라수마나라' 팀 멤버는 지창욱과 최성은, 황인엽, 지혜원, 김보윤으로 정해졌다.
드라마에서 판타지를 보여줬던 '안나라수마나라' 팀 멤버들이 시청자에게 이번엔 어떤 마법 같은 시간을 선물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르를 뛰어넘어 조우한 각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MT에 걸맞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유쾌한 모습을 공개할 계획이다.
연합 MT를 통해 새롭게 만난 배우들의 모습이 어떨지는 오는 9월에 티빙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