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구찌가 반려동물을 위한 구찌 펫 컬렉션을 선보인다.
구찌 펫 컬렉션은 지속가능한 소재, 혁신적인 장인정신, 하우스의 시그니처 모티브가 결합된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해 9월, '호기심의 방(cabinet of curiosities)'이라는 테마에서 영감 받아 런칭한 '구찌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의 환상적이고 유쾌한 내러티브를 잇는 새로운 라인이다.
구찌 펫 컬렉션에는 인터로킹 G 로고나 스터드가 더해진 플레인 레더, GG 캔버스, 웹 스트라이프, 허베리움 또는 올-오버 지오메트릭 G프린트 디자인의 목걸이와 하네스가 포함된다. 다양한 길이와 너비를 선택할 수 있는 레더 리쉬, 백 홀더, 에어태그 케이스 또한 다양한 소재와 모티브로 선보여 서로 믹스 매치할 수 있다.
홈 데코로도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는 반려동물이 쉴 수 있는 주문 제작용 미니 카우치, 구찌의 시그니처 프린트로 꾸며진 먹이 그릇과 커버, 분리 가능한 세라믹 그릇과 하드 케이스, 피딩 매트를 선보인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GG캔버스 소재의 캐리어도 만나볼 수 있다. 구찌 펫 컬렉션의 의류 라인업으로는 폴로, 티셔츠, 니트웨어, 코트 등이 있으며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올-오버 스트로베리 및 하트 패턴 등 아이템 전반을 수놓은 장난기 가득한 시그니처 모티브가 특징이다.
인터로킹 G와 클래식 모노그램이 적용된 구찌 레디-투-웨어 아이템들로 반려동물과 짝을 맞춘 연출도 가능하다.
이번 구찌 펫 컬렉션에 사용된 재활용 폴리에스터, 재활용 코튼 및 데메트라 소재에서 구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구찌 펫 컬렉션 캠페인은 영국의 포토그래퍼이자 감독인 맥스 지덴토프가 촬영을 맡았다. 레트로에서 영감 받은 몽환적 분위기와 심플한 무드의 다채로운 컬러를 배경으로 다양한 종의 장난기 넘치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새로운 컬렉션을 입고 등장한다. 개성을 추구하는 하우스 비전에 걸맞게 각 반려동물의 캐릭터가 빛나는 캠페인이 완성됐다.
이번 구찌 펫 컬렉션은 선별된 구찌 스토어 및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