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제이쓴이 사랑하는 아내 홍현희의 치아에 묻은 립스틱까지 직접 닦아줬다.
최근 출산을 앞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랑꾼'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제이쓴의 애정 가득한 행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20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함께 주꾸미 광고를 찍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전파됐다.
촬영을 위해 홍현희는 붉은 립스틱을 입술에 진하게 발랐다.
이후 제이쓴, 홍현희 부부는 먹음직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주꾸미를 먹는 연기에 몰입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도중 잠시 모니터링하는 시간이 되자 제이쓴은 표정을 풀던 홍현희를 보다가 돌연 홍현희의 치아를 자신의 손으로 닦아줬다.
홍현희의 앞니에 묻어있던 립스틱을 발견하고 닦아주려 한 것이다.
사랑하는 아내의 치아 정도는 손으로 닦아도 상관없다는 듯, 제이쓴은 거리낌 없이 홍현희의 앞니를 뽀득 뽀득 닦으며 립스틱 자국을 말끔히 지웠다.
해당 장면을 접한 시청자들은 "진짜 사랑해야 가능한 행동이다", "제이쓴 진짜 '스윗'하다"라며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애정 행각에 부러움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한편 현재 뱃속에 '똥별이'라는 태명의 아들을 품고 있는 홍현희는 오는 8월 출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