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보깅 댄스의 어머니'로 불리는 댄서 러브란이 강렬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4화에서는 출연진들이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 브루어리를 찾아 공연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러브란은 레이스가 달린 민소매 란제리룩을 입고 화끈한 댄스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카일리 미노그의 'Can't Get You Out Of My Head'라는 곡에 맞춰 사뿐하게 리듬을 타며 춤사위를 시작했다.
러브란은 '보깅'의 대가답게 팔을 높이 뻗고 몸을 유려하게 움직이며 화려한 춤 동작을 선보였다.
무대가 무르익어갈 무렵 러브란은 흥에 겨웠는지 테이블에 누워 현장에 있던 이들을 유혹했다.
그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눈빛을 발사하며 엄청난 무대 매너를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관객들 사이를 돌아다니면서 화려한 공연을 펼치던 러브란은 테이블 위로 올라가 춤을 추며 공연장을 장악했다.
공연의 피날레까지 멋지게 장식한 러브란에게 많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한편 러브란은 지난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라치카의 헬퍼 댄서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