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출산을 앞둔 코미디언 김영희가 비키니를 입고 'D라인'을 공개했다.
27일 김영희(40)는 근황을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제주도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상큼한 딸기가 그려진 빨간색 비키니를 입은 김영희가 제주도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당당하게 만삭 몸매를 드러낸 김영희는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임신 7개월 차인 김영희는 배만 볼록할 뿐, 여전히 날씬한 팔, 다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희의 'D라인'을 본 누리꾼은 "너무 아름답다", "건강 잘 챙기길 바란다"라며 김영희의 순산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30)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녀는 결혼 1년 만인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아이의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 김영희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갔던 힐튼호텔에서 아이가 생겼다며 태명이 '힐튼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