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매끈한 무광 발색이 특징인 라카 신상 매트 틴트 '플라워 캡쳐 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라카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라카가 신제품 '플라워 캡쳐 틴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7월 1일 정식 출시되는 '플라워 캡쳐 틴트'는 꽃잎의 컬러와 촉감을 그대로 구현해 제품 이름처럼 입술에 꽃잎을 캡쳐한 듯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매트한 제형의 틴트 제품이다.


꽃잎의 색채에서 영감을 얻어 선명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무광 컬러로 구성된 '플라워 캡쳐 틴트'는 '메이', '크러쉬', '히피', '코이', '리바이브', '콜링', '문', '브리즈' 등 8종으로 소개된다.


한번의 발림으로도 선명한 무광 컬러가 매끄럽게 발색돼 브러쉬 팁을 입술 위에서 여러 번 문지를 필요가 없으며, 픽싱된 후에는 꽃잎의 표면 촉감처럼 보들보들하게 마무리돼 겉은 부드러우면서 속은 촉촉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강한 픽싱력을 가지면서도 건조하지 않은 것이 특징으로, 일상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음료를 섭취할 때 입술색이 쉽게 벗겨지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라카가 오랜 연구 끝에 비동물성 오일을 활용해 매끄러운 발림성과 우수한 컬러 지속력을 구현해 내 더욱 눈길을 끈다. 프랑스 비건인증기관 이브로부터 비건 인증도 획득했다.


신제품 개발을 담당한 라카 이민지 본부장은 "'플라워 캡쳐 틴트'는 꽃잎을 손끝으로 문질러 만질 때의 촉감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틴트"라며 "속이 촉촉한 편안함이 매력적인 제품인 만큼 무광으로 마무리되는 틴트류를 선호하면서 각질 부각이나 뭉침 등 건조함으로 아쉬워하던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라워 캡쳐 틴트'는 정식 출시 전인 오는 30일까지 라카 공식 온라인몰에서 프리오더(선주문) 이벤트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