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유튜버 공혁준의 아이를 임신한 산범의 남다른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산범(22)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주도로 2박 3일 태교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하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주도 맛집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는 산범과 공혁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혁준(31)은 산범이 많이 먹을 수 있도록 연신 맛있는 음식을 챙겨주며 다정한 모습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임신한 지 거의 5개월이 된 만큼 산범의 달라진 몸매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산범은 예전처럼 날씬했지만, 배는 살짝 나와있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옷을 입으면 거의 티가 나지 않는 수준이었다.
이에 산범을 모르는 사람은 그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눈치채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많은 이들은 임신 후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 중엔 산범에게 부러움을 표했으며, 두 사람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9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유튜브 콘텐츠 '머니게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2021년 초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임신을 고백하며 태명이 '모범'이라고 알렸다.
공혁준과 산범은 출산을 먼저 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