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이혼을 경험한 남녀들의 로맨스를 그리는 '돌싱글즈'가 시즌 3에서 더 핫하고 더 독하게 돌아온다.
26일 MBN, ENA '돌싱글즈3'가 뜨거운 관심 속에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돌싱글즈3'는 새로운 사랑을 찾는 돌싱 남녀 8인의 연애와 동거를 다루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엄청난 화제성을 이끌었던 시즌 1, 2에 이어 시즌 3에서도 마하 속도의 연애 전쟁이 펼쳐진다.
'돌싱글즈3' 출연진은 한층 어려 보이는 비주얼과 솔직한 표현으로 이전 시즌과의 차별화를 선언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처음 돌싱녀들과 마주한 돌싱남들이 '시즌 1, 2 보다 비주얼이 더 좋은 것 같다'라며 적극 호감을 드러냈다. 핫하고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간절한 진심을 담아 시즌 3에 참여한다. 매력 어필을 제대로 할 출연진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또한 돌싱 빌리지에서의 합숙 기간은 4박 5일에서 5박 6일로 하루가 더 늘어났다.
더불어 '2번째 신혼여행'이라는 부제에 맞춰, 돌싱 빌리지에서 매칭된 커플들은 바로 뜨거운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같이 새롭게 도입된 방식 속에서 '돌싱글즈3' 출연진은 돌싱 빌리지에서의 첫날부터 주저 없는 직진 대시를 이어나간다.
4MC들이 "내가 지금 뭘 본 거야"라고 손부채질을 할 정도로 역대급 센 스킨십과 29금 대화가 나온다.
제작진은 "서로에게 전력 질주하던 돌싱들이 직업과 나이, 자녀 여부 등의 정보공개마다 어떠한 심경 변화를 드러낼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라며 "치열한 러브 게임 끝에 두 번째 신혼여행 티켓을 쟁취하게 될 주인공이 누구일지, 8인의 마라맛 서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매운맛 로맨스가 시선을 사로잡을 '돌싱글즈3'는 오늘(26일) 오후 10시에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