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반려견과 산책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할 역대급 나이키 신상이 나왔다.
'댕댕이 테마'로 출시된 나이키 신상 운동화가 전 세계 반려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대만 패션 전문 매체 룩인(LOOKIN)은 세상에서 가장 충성스럽고 마음이 따뜻한 평생의 동반자 '강아지'를 테마로 한 나이키 에어맥스1 착샷을 공개했다.
18일 첫 출시된 나이키 에어맥스1 '베스트 프렌드'는 러블리한 색감의 핑크에 도트무늬와 귀여운 뼈다귀 껌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또 강아지를 테마로 한 만큼 복슬복슬한 털로 디자인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살렸다.
신발 깔창 역시 강아지와 함께 잔디를 달리는 듯한 기분을 주는 푸른색 잔디 디자인을 접목하며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이번 나이키 에어맥스1 '베스트 프렌드'는 한정판으로 출시돼 소장욕구를 더하고 있다.
특히 강아지들과 함께 산책을 나올 때 커플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스카프로 제공한다.
현재 해당 제품은 아시아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여성 전용으로 나왔다. 가격은 160달러(한화 약 20만 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