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푸마가 영국 디자인 원단 브랜드 '리버티'와 함께 '푸마X리버티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버티'는 1875년도에 탄생, 10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의 명품 디자인 원단 브랜드로 최고의 품질과 유니크한 패턴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축구 유니폼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이 특징이며 푸마 캣 로고와 리버티 원단의 디자인이 만나 고급스러운 감성을 자아낸다. 푸마의 트렌디한 스포츠웨어 디자인에 리버티만의 클래식하고 유니크한 플로럴 패턴이 적용되어 스포티한 디자인은 물론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화려함까지 모두 잡았다.
티셔츠, 스웻셔츠, 팬츠 등의 어패럴부터 '푸마 바스켓 빈티지' 스니커즈, '리드캣' 슬리퍼 등 풋웨어까지 전체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할 헤드밴드도 함께 출시한다.
푸마는 일찍이 스포츠웨어 마켓에서의 여성 소비자의 중요성을 인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한 캠페인과 상품을 선보이며 여성을 위한 뜻깊은 메시지를 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슈퍼모델 위니 할로우와 카라 델레바인, WNBA 스카일러 디긴스 스미스, 골프선수 렉시 톰 등 전 세계 유명 여성 셀럽, 운동선수들과의 앰버서더십을 통해 글로벌 캠페인 'She Moves Us'를 전개하며 여성들의 삶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미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리버티와 푸마의 축구 제품 분야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례적이면서도 새로운 도전"이라며, 특히 "최근 풋살 등 여성들에게 축구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소장 가치가 있는 유니크한 제품으로 여성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트로하며 클래식한 감성을 한껏 담아낸 이번 '푸마X리버티 컬렉션'은 오는 25일부터 푸마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