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NFT, 처음 만나는 세계'는 NFT가 강력한 힘을 뻗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인 예술계에서 그것의 영향력과 논쟁을 다룬다.
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간단명료한 뜻을 제외한 활동 영역, 가치, 효과 등이 정해지지 않았다.
모든 의문과 의혹에 관한 완전한 답을 제시할 수는 없겠지만 NFT의 정의, 기술적 이해, 그리고 NFT 미술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성찰까지 담아낸 정수와 같은 책이다.
NFT 미술 열풍이 궁금한 독자들을 위해 같은 역사를 살아가는 NFT 미술 전문가인 저자들이 NFT 미술을 둘러싼 문제들을 친절하고 상세하게 나열한다. 또 사람들이 여기에 왜 가치를 부여하는지, 왜 그토록 열광하는지, NFT 미술 붐의 의미 등을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