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고양이 집사' 이어 '천재 변호사'로 변신한 유승호 (사진)

via MBC PLUS, 로고스필름

배우 유승호가 제대 후 활발한 연기 활동에 나서고 있어 팬들을 감탄하게 했다.

 

17일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는 극중 천재 변호사로 변신한 유승호의 모습을 미리 공개했다.

 

유승호는 버건디 컬러의 코트로 가을 남자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며 특유의 애틋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소년에서 남자로 변신한 유승호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도 환호하며 넋을 잃고 바라봤다는 후문이다.

 

촬영 스태프 중 한 명은 "360도 어디에서 찍어도 예술이다"라며 "사방 어디서든 자유롭게 셔터를 누를 수 있는 작업은 정말 처음"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via 로고스필름

 

유승호의 지상파 복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근 그의 연기 활동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유승호가 지난해 12월 전역한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누구보다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오는 12월 영화 '조선마술사'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달 24일 첫 방송되는 고양이 소재 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 조혜정과 촬영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드라마 '리멤버'는 12월 9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이 유승호의 건강을 염려하면서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