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언프리티2' 헤이즈가 SNS에 남긴 종영 소감

via 헤이즈 인스타그램

 

래퍼 헤이즈가 '언프리티 랩스타2'를 끝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헤이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에서야 제대로 자리 잡고 앉아 막방을 시청했다"며 '언프리티 랩스타2' 마지막회를 시청한 소감과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헤이즈는 "얼굴뿐만 아니라 같이 지내보니 하나같이 마음도 다 너무 예뻤던 프리티 래퍼들. 아마 함께가 아닌 혼자였다면 저는 진짜 아직 그 아무도 그 누구도 아니었을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의 헤이즈가 있을 수 있게 100일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소식으로 또 찾아오겠다"는 인사를 남기며 글을 마무리했다.

 

헤이즈는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버벌진트의 2번 트랙 '미, 마이셀프 앤 아이(Me, Myself & I)'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으며,​ 예쁜 외모와 귀여운 사투리 등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의 출연진들은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언프리티 랩스타2 콘서트'를 통해 다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