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무더위에 굴하지 않는 개성 넘치는 패션 스타일을 뽐냈다.
지난 20일 제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야외에서 꽃을 앞에 두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했다.
제니의 아름다운 비주얼과 함께 사람들의 관심을 끈 건 그녀의 두꺼운 옷이었다.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제니는 쌀쌀한 날씨에 입을 법한 니트 소재의 카디건을 착용하고 있었다.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에도 제니는 스타일을 포기하기 싫었던 것으로 보인다.
제니는 털 뭉치가 달린 모자를 쓰기도 했다.
계절을 뛰어넘는 패션 스타일을 한껏 뽐낸 제니에게 많은 이들이 감탄을 표했다.
한편 제니는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았다.
그녀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드릴 말씀이 없다. 다른 입장이 나오면 전달드리겠다"라고 밝힌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