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아이더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실감한 소비자들의 여름 신발 구매 욕구가 어느 때보다 크다. 특히 무더위에도 편하고 시원하게 신을 수 있는 스타일의 여름 슬리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파스텔톤의 컬러감과 푹신한 착화감으로 마카롱을 연상시키는 여름 슬리퍼 '아이카롱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카롱 슬리퍼는 마카롱의 쫀득한 특징에서 영감을 얻어 저탄성 쿠셔닝 소재를 적용했다. 도톰한 쿠셔닝이 선사하는 푹신한 착용감으로 오래 걸어도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보행 시 하체 근육의 이완, 수축을 돕는 스트레칭 효과로 다리가 붓지 않도록 도와준다.

사진 제공 = 아이더

우천이 잦은 여름 날씨의 특성을 고려한 부분도 눈에 띈다. 물에 젖지 않는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야외 활동 시에는 물론 장마철에도 걱정없이 착용할 수 있다. 일체형 몰드로 제작되어 세척도 용이하다.

아이카롱 시리즈는 슬라이드와 조리 두 가지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하기 좋다. '아이카롱 슬라이드'는 라이트 옐로우, 피치, 아이보리, 블랙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이카롱 조리'는 아이보리, 블랙, 라이트 브라운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아이더 관계자는 "더워지는 날씨에 어울리는 실용적인 여름 신발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편안함, 시원함, 스타일'을 모두 갖춘 여름 슬리퍼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활용도 높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아이카롱' 시리즈와 함께 올여름 회복된 일상 속 편안한 야외 활동을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