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노스페이스가 역동적인 아웃도어·스포츠 애호가들의 '멈추지 않는 탐험'을 고취하고 최상의 퍼포먼스를 이끌어 낼 수 있게 돕는 고기능성 '트레일러닝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수년간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해 온 영원아웃도어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가 반영된 '트레일러닝 컬렉션'은 경량성, 통기성 및 추진력 등이 뛰어나 장시간의 고강도 러닝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돕고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신발, 티셔츠, 쇼츠, 재킷, 싱글렛 등 다양한 구성의 제품들로 출시된 이번 컬렉션은 일부 제품에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하거나 여름철 무더위에서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냉감 소재를 적용하는 등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벡티브 시리즈'는 글로벌 노스페이스 소속 엘리트 선수들이 2년에 걸쳐 약 6,000마일 이상의 거리를 직접 달리며 테스트를 진행하여 탄생한 트레일러닝화이다. 벡티브 시리즈의 최상위 제품인 '플라이트 벡티브'는 추진력 극대화를 위한 이중경도 미드솔은 물론, 지형을 고려해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하는 아웃솔을 적용했다.
또한 '3D 카본 플레이트' 구조로 설계해 높은 반발력과 우수한 쿠션성을 자랑한다. 경기 및 장거리 연습용으로 적합한 '벡티브 엔듀리스 2'와 트레일러닝과 로드러닝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벡티브 에미너스' 역시 우수한 반발 탄성을 통해 추진력을 극대화하는 한편, 지지력과 쿠션성을 강화하도록 설계되었고, 최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 홍콩 및 태국 등 다양한 국내·외 트레일러닝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대표 트레일러너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김지섭 선수는 "바위가 많은 국내 지형을 고려할 때, 접지력과 반발력이 좋은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트레일러닝에 있어 안전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가능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주는 'TNF 런 반팔 라운드티'는 메시 조직의 냉감 기능성 소재를 적용했다. 민트, 네이비, 라임, 옐로우 등 4가지 컬러로 출시돼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마이너스 테크 반팔 라운드티' 역시 여름철 야외에서도 쾌적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볍고 시원한 냉감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으며,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적용해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했다.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된 '올 트레인 쇼츠'는 다양한 실내·외 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냉감 기능은 물론 스트레치성이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TNF 런 재킷'은 안감이 없는 얇은 홑겹으로 제작된 경량 바람막이 재킷으로서, 아웃도어 환경에서 만날 수 있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대응 가능하고, 냉감 소재 적용으로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기본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부터 코랄, 피스타치오 그린 등 4가지 컬러로 출시돼 다양한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플라이트 하이퍼벤트 슬리브리스티'는 메시 이중지 원단을 적용했고, 통기성과 흡습·속건성이 뛰어나다. 단독 착용은 물론 다른 아이템과 함께 세련된 레이어드룩으로 연출 가능하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트레일러닝은 변화무쌍한 자연 환경에 노출되는 만큼 안전하고 효율적인 러닝을 도울 수 있는 장비 선택이 필수적이다"며 "노스페이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된 트레일러닝 컬렉션을 통해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최상의 러닝 퍼포먼스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오는 내달 10일까지 'Discover your trail with VECTIV'라는 슬로건 아래 '2022 노스페이스 100 버추얼 레이스'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100'은 중국, 태국,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호주 등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로,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7회를 맞이했으며 단일 브랜드가 개최하는 국내 트레일 러닝 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 대회 역시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비대면 버추얼 레이스 형태로 진행되며, 종목은 10km, 20km 및 30km 등 세 개 부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