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마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개봉이 어느새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 가운데, 마블 팬들을 설레게 할 스틸컷이 추가로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더 가디언 등 외신은 '토르: 러브 앤 썬더' 스틸컷을 공유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역대급 화려한 액션을 예고하듯 잔뜩 성난 팔 근육을 자랑하는 주연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의 모습이 담겼다.
영화에서 자아를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난 천둥의 신 토르는 우주의 모든 신들을 몰살하려는 신 도살자 고르를 만나게 된다.
새로운 위협에 맞서기 위해 전 여자친구 제인과 재회하게 되는 장면이 스틸컷으로 선공개돼 더 큰 기대를 모은다.
심지어 제인은 묠니르를 휘두르는 '마이티 토르'가 되어 나타나 팬들을 놀라게 할 것으로 보인다.
토르와 제인, 킹 발키리, 코르그가 만난 '팀 토르'는 아마 마블 최고의 우주 전쟁을 선보이지 않을까 싶다.
스틸컷으로 볼 수 있는 위풍당당하고 압도적인 존재감의 토르가 어떤 거대한 스케일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오는 7월 6일 국내 극장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