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aneulin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속옷 쇼핑몰 CEO이자 유튜버 하늘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깜짝 공개했다.
지난 20일 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 웨딩업계의 신의 손 선생님들과 웨딩작업을 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하늘은 "아직 결혼 얘기를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서 피드 한 장 안 올리고 유튜브에도 잘 언급을 안 했는데 곧 천천히 이야기를 담아보겠다"라고 전했다.
결혼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화보 촬영에 한창인 하늘의 모습이 담겼다.
하늘은 시스루, 쉬폰이 적절하게 조화된 독특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반묶음을 한 하늘은 특유의 상큼한 보조개 미소를 날리며 넘쳐 흐르는 요정미를 뿜어냈다.
또 최근 4kg을 감량한 하늘은 깊게 팬 쇄골라인과 잘록한 허리를 보여주며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디즈니 공주가 따로 없다", "드레스, 비주얼 너무 예쁘다", "결혼 소식 기다릴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늘은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실제 모델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뷰티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