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싱어게인' 제작진이 무명 남돌 키워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 참가팀 모집 (영상)

인사이트YouTube 'JTBC Entertainment'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JTBC '싱어게인' 제작진이 이번에는 남자 아이돌 재발굴에 나선다.


20일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에 내년 방송 예정인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의 티저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팬데믹으로 인해 무대를 잃은 아이돌, 열심히 활동 중이지만 '한 방'이 필요한 아이돌, 팀을 홍보하고 싶은 신예 아이돌 등을 모집한다는 글귀가 흘러나왔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서바이벌 사상 최초로 개인전이 아닌 팀전으로 진행되며, 데뷔 이력이 있는 국내 남자 아이돌 그룹이라면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인사이트YouTube 'JTBC Entertainment'


이날 '피크타임'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참가자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참가 지원서에는 자신 있는 분야, 그룹 한 줄 소개, 참가 신청하면서 생긴 에피소드, 워너비 아이돌 그룹과 이유 등 다양한 항목이 제시돼 있다.


참가를 원하는 그룹은 지원서를 작성한 다음, 팀의 '아이돌력'을 보여줄 수 있는 영상 2개를 촬영해 JTBC '피크타임'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된다.


인사이트YouTube 'JTBC Entertainment'


예심은 오는 7월 중 진행 예정이며 해당 프로그램의 방송은 내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JTBC '피크타임'은 '싱어게인'을 통해 스타를 발굴해낸 윤현준 CP와 마건영 PD가 제작에 참여한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과연 어떤 아이돌이 참여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글로벌 아이돌로 거듭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YouTube 'JTBC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