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SM C&C 전속계약 체결...신동엽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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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1세대 슈퍼모델 이소라가 SM C&C에 합류했다.

20일 소속사 SM C&C는 이소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알렸다.

SM C&C는 "다채로운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이소라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SM C&C 소속으로 활동하며 긍정적이고 무한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1969년생 올해 나이 54살인 이소라는 지난 1992년 '제1회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데뷔했다.

인사이트 KBS Joy '실연박물관'

이후 이소라는 각종 방송, CF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소라는 SBS '한밤의 TV연예',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 MBC '언니네 쌀롱', KBS Joy '실연박물관'에 출연했다.

또한 그는 On Style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등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펼치기도 했다.

인사이트 SBS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

국내 최고의 모델이자 뛰어난 진행 실력과 유머러스한 감각을 보유한 이소라가 국내 최고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자랑하는 SM C&C와 함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SM C&C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신동엽, 강호동,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서장훈, 김태현, 이혜성, 황신혜, 김수로, 윤제문, 이학주 등의 연예인이 소속돼 있다.

인사이트 MBC '언니네 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