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이지혜, 세무사 문재완 부부의 두 딸 태리, 엘리가 럭셔리 여행을 떠났다.
지난 19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떠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비행기 좌석에 앉아 여유로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태리, 엘리 자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자매는 각각 비즈니스석에 앉아 있었다. 비즈니스석은 등받이 조절도 가능하고 이코노미석에 비해 좌석 간격도 넓어 가격도 비싸다.
비용 부담 때문에 일반 성인도 쉽게 탈 수 없는 좌석인데 5살 태리, 1살 엘리가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자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태리, 엘리는 똑같은 디자인의 초록색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고 깜찍한 비주얼을 뽐내 랜선 삼촌들의 마음을 훔쳤다.
이지혜 가족은 제주도 소재 리조트에 도착한 뒤 단체 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쌓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태어나자마자 비즈니스석 경험이라니", "솔직히 부럽다", "재력 장난 아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문재완과 결혼해 태리, 엘리 두 딸을 품에 안았다. 이지혜, 문재완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