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9일(일)

마이큐, 여친 김나영 아들과 세상 달달한 뽀뽀...'아빠' 느낌 물씬

인사이트Instagram 'iammyq'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겸 화가 마이큐가 연인 김나영의 아이들과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지난 18일 마이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이큐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마이큐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여자친구 김나영의 아이들이 있었다.



김나영의 둘째 아들 이준이는 두 팔을 활짝 벌린 상태로 마이큐를 향해 달려갔고, 마이큐는 그런 이준이를 환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그를 안아주기 위해 준비 포즈를 취했다.


또 마이큐가 김나영의 첫째 아들 신우 그리고 이준이의 손을 잡고 서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마이큐와 이준이가 뽀뽀를 하는 사진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서로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순간이었다.


누리꾼은 "이준이가 뽀뽀했으면 게임 끝", "사랑은 이런 건가 봐요. 몽글몽글하다", "결혼 발표 기다릴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5년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 후 홀로 신우, 이준이를 키우고 있는 김나영은 지난해 11월부터 마이큐와 교제를 시작했다.


마이큐는 신우, 이준이와 잘 놀아주는 모습을 자주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부르고 있다.


현재 김나영은 신우, 이준이와 함께 제주 한 달 살이 중이며, 마이큐도 제주에서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