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가 레드카펫 행사서 'K-하트'를 날리며 남다른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는 영화 '탑건: 매버릭'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톰 크루즈는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K-하트'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팬과 직접 손하트를 만드는 등의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한편 톰 크루즈는 신작 '탑건: 매버릭' 홍보를 위해 지난 17일 오후 한국을 찾았다.
그가 한국을 찾은 건 이번이 열 번째이며 2018년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개봉 이후 4년 만이다.
'탑건:매버릭'은 1986년에 공개된 '탑건'의 후속작이다.
전설의 전투기 조종사 '매버릭' 피트 미첼 대령이 파일럿 교육 기관인 탑건의 교관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