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터키즈'에 후배들 초대하고 악플 달릴까 봐 걱정돼 총대 맨 '쏘스윗' 이용진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개그맨 이용진이 개그우먼 후배들에게 섬세한 배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7일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채널에 웹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 52화가 공개됐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한 개그우먼 이지수, 나보람, 연예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코미디 빅리그'의 후배들을 자상하게 챙기는 이용진에게 모두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그가 해당 영상에 담긴 댓글이 화제가 됐다.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이용진은 "오랜만에 댓글 쓰네요. 후배들에게 힘이 되는 응원,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후배 사랑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어 이용진은 혹시나 악성 댓글을 달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찐용진'으로 오라며 든든한 '선배미'를 과시했다.


이에 많은 팬들은 "정말 멋있다", "따뜻한 분이신 것 같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실제로 해당 영상에서 악성 댓글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으며, 개그우먼 후배들과 이용진에 대한 따뜻한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해당 방송에서 이지수, 나보람, 연예림은 방송인 김구라, 범죄학 교수 이수정 등의 성대모사를 하며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들의 유쾌한 에너지에 스튜디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