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임신 8개월차 홍현희, 남편 제이쓴과 달달한 '포장마차' 데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yunheehong'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출산을 앞둔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포장마차 데이트를 즐겼다.


19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쓰니랑 오랜만에 포장마차 데이트"라며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한 포장마차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제이쓴은 이미 술을 꽤 마셨는지 얼굴이 살짝 붉어진 상태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



임신 8개월차에 접어든 홍현희는 소주잔을 든채로 인증샷을 남겨 순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다행히 홍현희는 "비록 사이다이지만 이런 감성 좋다"라고 멘트를 남기며 술잔에 사이다를 넣어 마셨음을 알렸다.


제이쓴도 개인 SNS를 통해 "혀니누나는 기분내는 중"이라며 홍현희가 술잔에 직접 사이다를 따르는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홍현희는 "똥별이(태명) 나와도 충분히 (포장마차에) 올 수 있지 않냐.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출산 후에도 포장마차 데이트를 즐기고 싶은 소망을 드러냈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화촉을 밝혔으며 결혼 4년 만에 임신에 성공해 쏟아지는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아들 똥별이를 오는 8월 품에 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