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양한 엔딩 표정을 보여주며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7일 방탄소년단은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앨범 'Proof'의 수록곡 'Yet To Come', 'For Youth'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올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해 여심을 사로잡은 멤버들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한 뒤 따로 준비해온 엔딩 포즈를 취했다.
각 멤버들이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매력을 발산한 가운데, 특히 멤버 진의 독보적인 자태가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윽한 눈빛을 장착한 진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섹시한 표정을 지었다.
진은 입술을 오므린 채 뽀뽀하는 표정을 지으며 깜찍한 매력까지 뽐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자신의 차례가 끝날 때까지 진은 오랫동안 달달한 눈빛으로 카메라 화면을 응시하며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깔끔하게 머리를 올린 덕에 훤히 드러난 진의 이목구비가 더욱 빛나 보였다.
다른 멤버들도 차례대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엽기적인 표정이나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
팬들은 올블랙 슈트에 머리를 올린 진의 스타일링이 아주 '찰떡'이라며 두근거리는 심장을 부여잡은 채 뜨겁게 환호했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은 신곡 'Yet To Come'과 지난해 5월 공개된 'Butter'를 동시에 1위 후보에 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5일 MBC M '쇼! 챔피언',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음악방송 3관왕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