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시즌4'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특급 스포일러가 나왔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기묘한 이야기'에서 윌 역할을 맡은 노아 슈나프는 지미 팰런의 투나잇 쇼에 출연해 곧 공개될 이야기의 주요 내용을 폭로했다.
노아 슈나프는 이날 '기묘한 이야기 4'의 2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공개된 '기묘한 이야기 4' 1부에서는 뒤집혀진 세계의 빌런 '베크나'로 인해 호킨스가 또 한번 혼돈에 빠졌다.
넷플릭스
이전 시즌의 데모고르곤, 데모도그 등은 공격만 했다면 베크나는 등장인물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맥스가 위험에 빠져 있어 일레븐과 친구들이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이처럼 긴박한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아 슈나프는 지미 팰런 쇼에서 "2부에서 누군가가 죽고 유혈 사태, 큰 사건이 벌어진다"고 폭로했다.
지미 팰런이 그의 말을 끊으며 더 이상 말하지 말라고 했지만 노아는 "괜찮다. 누군지 말하지 않겠다"고 애써 스포일러를 수습했다.
“We’ve got some deaths coming.”
— The Tonight Show (@FallonTonight) June 17, 2022
-@noah_schnapp on what to expect from #StrangerThings Volume 2. #FallonTonight pic.twitter.com/c5IhPwhzmC
하지만 기묘한 이야기4에 출연하는 주인공이 많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추측이 가능한 상황. 지미 팰런이 이를 지적하는데도 노아 슈나프는 "누군가는 분명히 (죽는다)"며 쐐기를 박았다.
누리꾼들은 맥스, 스티브 등을 언급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한편 '기묘한 이야기 시즌4' 2부는 오는 7월 1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