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걸그룹으로 다시 데뷔하기 위해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수 제시카의 모습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제시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승풍파랑적저저3' 무대에서 찍힌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해당 사진에는 제시카가 춤 동작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검은 재킷과 바지를 입어 시크한 무드를 연출한 제시카는 재킷 안에 배가 훤히 드러나는 크롭 블라우스를 매치해 섹시함까지 더했다.
블라우스 아래로 보이는 제시카의 잘록한 허리 라인과 군살 없는 몸매가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또한 새하얀 피부를 가진 제시카는 붉은색 립스틱으로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며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제시카가 착용한 브로치, 귀걸이, 핀 등 반짝거리는 액세서리는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를 한층 더 빛나게 했다.
제시카의 근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더 예뻐졌다"라고 감탄하며 그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그녀는 지난 2013년 재미동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이듬해 소녀시대에서 탈퇴했다.
그룹 탈퇴 후에도 제시카는 솔로 가수뿐만 아니라 작가, 사업가, 유튜버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