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9일(일)

결혼 14년차인데 여전히 신혼처럼 꿀 떨어지는 장영란♥한창 부부

인사이트Instagram 'jangyoungran0919'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장영란, 한의사 한창 부부가 소중한 늦둥이를 가졌다.


지난 14일 장영란(45)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려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올해로 결혼 14년차인 장영란, 한창 부부는 그동안 여전히 신혼같이 꿀 떨어지는 관계를 과시해온 바 있다.


누가 봐도 금실이 좋았던 터라 몇몇 누리꾼은 이들의 늦둥이 임신 소식이 크게 놀랍진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례로 지난 3월 한창은 아들이 보는 앞에서 장영란에게 무릎 꿇고 꽃다발을 건넨 바 있다.


비록 사과의 의미로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였지만 아내 장영란을 향한 한창의 애정을 느껴볼 수 있어 훈훈함을 안겼다.


또 두 사람은 일상에서 문자를 주고받는 와중에도 서로를 존중하는 말들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창은 장영란을 '이쁘니'라고 부르는가 하면, 틈만 나면 예쁘다고 칭찬하기 바빴다. 장영란 역시 "힘내요 여보. 여보가 최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자주 보냈다.


최근에도 장영란과 한창은 찹쌀떡같이 꼭 붙어 양치를 하는 모습을 인증하며 '잉꼬부부'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살 연하 한창과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